[헤럴드경제] (주)와이엔비푸드(선비꼬마김밥)가 신축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. 지난 9일 대전 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(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), 대구 재가노인복지협회,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,240만원 상당의 꼬마김밥 7,400인분을 설을 맞아 나눔 한 것. 

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진행한 이번 나눔은 가맹점에서 정성스럽게 포장한 꼬마김밥을 복지시설에 전달,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. 이날 지역 및 일정상에 한계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가맹점은 이번 행사와 별개로 날을 정해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가맹점 전체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했다.

(주)와이엔비푸드 박영복 대표는 “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에 있어 첫 시작이 중요하다 생각했다”며 “본사와 가맹점이 같은 목적과 취지로 세 지역에서 나눔을 동시 진행해 더욱 뜻깊다”고 말했다. 이어 “당사의 꼬마김밥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

한편, 선비꼬마깁밥은 이번 나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다. 더불어 가맹점을 위해서도 무상으로 방역소독, 위생세트 전달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.

꼬마김밥 전문 브랜드인 선비꼬마김밥은 최근 창업시장이 위축되고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테이크 아웃과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는 장점을 갖춰 전국에서 창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. 2011년 대전 본점을 연 후 2017년 가맹사업에 나서 대구와 세종 등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, 현재 120개 가맹점 개점을 앞두며 독보적인 꼬마김밥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중이다.
    출처 : 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16&aid=0001792890